카테고리 없음2019. 8. 23. 17:33

이 팬케익이 테이블에 도착하면 코 끝에 고소함이 쏴악 퍼지는데 그 찰라의 순간에 행복감이 밀려온다. 한꺼번에 눈과 코가 즐거워지는 순간, 그 순간을 참지 않고 함께 온 메이플시럽을 살짝 뿌려 크게 잘라 입안 가득 넣으면 이제 악마와의 거래가 시작된다. 팬케이크 크기가 성인 여자 보통 크기 손을 확짝 펼친 정도 된다. 둘이 와서 한개를 시켜 먹으면 살짝 부족할 것 같고 혼자서 한개를 다 먹으면 칼로리 폭탄일것 같지만 일단 포크를 들기 시작하면 접시가 텅 빌때까지 멈출수가 없다. 팬케이크와 바나나의 조화, 꿀! 조금씩 입에 넣지 말고 한 입 가득 넣어야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생각나는 맛이다. 자주테이블 하면 이 팬케이크가 생각난다. 약간 느끼함이 느껴질때는 함께 나온 과일을 함께 먹으면 다시 즐겁게 먹을 수 있게 된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8. 23. 17:16
2016년 삼성전자에서 미국 럭셔리 빌트인 가전브랜드 데이코를 인수하여 전시장을 오픈하였다고 한다. 둘러볼 기회가 되어 가 보았는데 그 심플함과 우아함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독일 주방가구와 찰떡궁합인 데이코 가전들, 왠지 드레스입고 우아하게 요리해야 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

안에서 바라본 옥상풍경이 아름답다. 서울시내 건물에서도 자연속에 폭 안긴것 같은 느낌이 아늑하다.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홈파티를 즐길수 있다고 하니 그 모습이 환상적이다.

여기는 쉐프 초청 요리강습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요리가 예뻐보일것 같은 멋진 공간에 있는것 만으로로 힐링타임이 된다.

오픈키친 형태로 데이코 제품을 이용한 요리 모습을 볼 수 있으면서, 예쁘고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까지 구경할 수 있는 식당공간이 있어도 재미있는 경험 제공 명소가 될 것 같은데, 데이코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들만의 특별한 브랜드이고 싶다고 하니 우리가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 보는것이 어떨까 싶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8. 20. 12:44
류시화 책을 읽는다. 그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올해초에 날으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명상을 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인지 그동안은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는 관심이 생겼던 것인지 그에 대한 내용이 기억이 되었다. 아마도 그가 명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관심이 생긴것 같다.

새는 자기가 앉은 나뭇가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기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에서 주변의 환경 변화에 쩔쩔매며 두려워하는 나이기 보다는 나 자신을 믿는 당당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인터넷 서핑 중에 신작 소개에서 보고 이번에 도서관에서 예약을 걸어두고 순서가 되어 책을 받아 읽고 있는데 사서 옆에 두고 종종 읽고 싶어졌다. 그 당시에는 모르지,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내면아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존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생각이 샘솟아 나는 책을 알게 되어 좋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여 글을 쓰고 있다. 작가도 글쓰기가 어렵고 잘 쓰는 방법은 계속 쓰는 것이라고 다들 그러면 정말 계속 써봐야겠다. 생각을 표현 하는 방법이 글을 쓰는것, 그림을 그리는것, 노래를 하는것 다양한데 나를 표현하는것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7. 21. 16:37
알라딘이 세번째 소원으로 지니의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6. 24. 10:26
1.영화 기생충에서 쫓겨난 가정부 얼굴에 상처는 왜 생겼을까
2.짐을 싸서 어디로 갔을까
3.얼굴의 상처는 누군가에게 맞아서 생겼을까
4.얼굴의 상처는 누군가를 때리면서 생겼을까
5.회사에 속하지 못하고 사회에 나가면 험난한 삶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상처일까
6.쫓겨난 것이 얼굴에 보여지는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깊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일까
7.남편을 어떻게 만났을까
8.자녀는 있을까
9.몸은 왜 뚱뚱할까
10.지하실에서 본인이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연명하는 남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11.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6. 22. 10:42
내용은 다음에 채웁니다. 지금은 제목만 적어요.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6. 22. 10:35
새벽에 정신이 들었다. 어스름하게 떠오른 햇빛이 보이니 기분이 좋아졌다. 상쾌한 몸 상태로 일찍 깨면 시간을 더 갖게 된것이 기쁘다.

새벽6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집을 나서서 집앞 공원에 갔다. 새로산 갤럭시액티브 시계를 차고 걷기 시작했다. 걷는사람 하정우 책을 읽고 한창 하루2만보 걷기 도전을 하던 때가 얼마전인데 깜빡 잊고 있다가 오늘 다시 시작했다. 하루 2만보걷기!

아침에 일만이천보정도 걸었다.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었다. 아침밥을 안 먹을까도 생각해봤지만 가벼운허기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참치김치볶음에 밥을 비벼 반공기정도 먹고 견과류도 몇개 먹었다.

지금은 빵향기가 가득한 빵집에서 빵은 한입만 먹고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조금씩 홀짝이며 책을 봤다 음악을 들었다 리프레쉬하고 있는데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다.

관심을 조금만 갖고 찾아보면 공짜로 즐길수 있는것이 주변에 많다. 잘 가꿔진 늘푸른 공원, 도서관, 무료 공연들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
카테고리 없음2019. 5. 27. 14:41

   올해 광주과학관 사이언스맘 2기 활동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만 수업에 참여 시켰었는데 사이언스맘 자격으로 ICT사자만들기 수업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

   광주과학관에는 4차 산업혁명, AI, IOT 등 요즘 화두가 되는 내용들과 연계된 수업들이 많다.

   레고로 사자 모양을 만든 다음 USB로 컴퓨터와 연결하고 간단한 블럭코딩으로 사자를 움직여보는 수업인데 정말 재미있다.

  수업이 끝나면 작은 레고 기념품도 준다.

  아이들만 수업을 보냈을 때보다 수업을 함께 받으니 수업후 대화가 풍성해지는 경험이 좋았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