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9. 8. 23. 17:16
2016년 삼성전자에서 미국 럭셔리 빌트인 가전브랜드 데이코를 인수하여 전시장을 오픈하였다고 한다. 둘러볼 기회가 되어 가 보았는데 그 심플함과 우아함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독일 주방가구와 찰떡궁합인 데이코 가전들, 왠지 드레스입고 우아하게 요리해야 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

안에서 바라본 옥상풍경이 아름답다. 서울시내 건물에서도 자연속에 폭 안긴것 같은 느낌이 아늑하다.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홈파티를 즐길수 있다고 하니 그 모습이 환상적이다.

여기는 쉐프 초청 요리강습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요리가 예뻐보일것 같은 멋진 공간에 있는것 만으로로 힐링타임이 된다.

오픈키친 형태로 데이코 제품을 이용한 요리 모습을 볼 수 있으면서, 예쁘고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까지 구경할 수 있는 식당공간이 있어도 재미있는 경험 제공 명소가 될 것 같은데, 데이코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들만의 특별한 브랜드이고 싶다고 하니 우리가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 보는것이 어떨까 싶다.
Posted by 세계문학 인물평론가 허정미